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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 최고 50%할인 경쟁

김소연 기자 기자  2006.07.26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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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기존 가격을 최고 50% 할인하는 등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은 연중 최고의 성수기로 업계는 할인 제휴카드에다 갖가지 혜택을 더얹어 파격할인으로  고객끌기 전략을 펴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G.I. 프라이데이스( ㈜푸드스타)는 8월 31일까지 50호점 오픈 이벤트의 일환으로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이번행사는 기존 통신사 할인(20%)과 제휴사 카드(40%~5%, 제휴 카드사는 카드사 할인율 적용)의 중복 할인이 가능해 최대 50%이상저렴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삼성 페이백 서비스의 경우, 대부분업체는식사 금액의 20%는 삼성포인트에서 차감해 할인 받고, 차감된 포인트의 반은 다시 재적립된다.

그러나 이번 행사기간 동안은 식사 금액의 40%를 할인해주고 더불어 통신사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단.할인시,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포인트 차감,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

또한, TGIF 롯데카드 런칭 기념으로 행사기간 동안 T.G.I.프라이데이스에서 식사시에 30% 로 할인폭을 넓혔고, 20% 할인 통신사 카드를 제시하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할인 가능)

또 31일까지는 5만원이상 결제 고객에게 비치 발리볼을 증정하고 7월말까지는 런치세트메뉴 주문시 1천원을 추가하면 에이드 음료를 스무디 또는 플링으로 교환 제공된다.

립 메뉴 주문시에도 에이드 음료 또는 생맥주 300cc 무료 제공 및 코로나 맥주(6,000원)를 할인된 가격(4,000원)으로 제공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8월에 세트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추첨해 독일 5박6일 여행권(1명), 아웃백스테이크 식사권(50명) 등을 제공한다.

또 9월말까지매주수요일에는식사금액의 40%를 할인하는 더블 페이백 서비스를 선보인다.

베니건스는 KTF와 공동으로 8월말까지 격주금요일에는식사금액의 40%를 할인하는  ‘Cool Summer’ 이벤트를 갖고 있다.

모바일 쿠폰 이용 고객이 대상인 이이벤트는 포인트 차감 없이 KTF 고객이면 누구나 핫넘버(**33+매직엔)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8월 말까지는 또싱가포르 여행권과 호텔 디럭스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로 출시한 수박•메론•배 에이드 2잔 주문 고객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해  싱가포르 여행권(2인 기준) 5명, 호텔 디럭스 숙박권(3명), 파워 다이어트 비디오(100명), 뉴 프레시 에이드 시음권(1만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마르쉐는 8월31일까지 하나의 메뉴로 스테이크 2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 듀오 콘서트’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발디(안심&립아이) 스테이크 세트, 오션월드(안심&등심)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하면 스프와 웰빙허브음료 인슐리 네이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50%할인권을 준다.

 또 아모제 창립 10주년을 맞아 마르쉐, 오므토 토마토, 카페아모제 방문고객중 10명울 추첨해 싱가포르 3박5일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TGIF 마케팅팀 임하영과장은"  여름방학은 연중 최대성수기이기 때문에 업체들이 할인행사로 고객몰이에 나선다"며 "이때를 이용하면 식사를저렴하게 즐길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