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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숲 속 학교’로 가자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6.17 14: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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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유한킴벌리가 여름방학에 전국 여고생 160명과 함께 할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이하 그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원도 양양의 청정지역에서 진행될 이번 그린캠프는 7월 26(월)일부터 8월2일(월)까지 3박4일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4일(수)까지 유한킴벌리 ‘우리숲 웹사이트(www.woorisoop.org)’에 숲이 나에게 주는 의미와 참가 이유에 대한 에세이를 올리면 된다.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그린캠프’의 참가비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 선발 결과는 ‘우리숲’을 통해 7월 15일(목) 발표된다. 여고생들의 캠프 생활을 도와줄 여자 대학생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하며 7월7일(수)까지 접수, 8일(목) 발표한다. (문의: 02-525-2647)

그린캠프는 ‘숲 속 체험교육’과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숲 속 체험교육’에서는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등 2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숲과 나무, 숲과 대기, 숲과 토양, 숲과 물, 숲가꾸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공동체 프로그램’은 숲 속 운동회, 숲 속 밤 체험, 숲 속 음악회, 숲 UCC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1988년 국내 최초로 필드 스터디 개념을 도입한 ‘그린캠프’는 23 년간 진행된 최장수 숲 체험활동으로 현장교육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지난 22년간 총 2,311학교에서 3,265 명의 참가 학생을 배출했으며, 서울, 인천, 부산 등 대도시 지역의 학생이 83.4%로 높아, 도시 학생들에게 숲 체험 기회가 더 필요함을 반영해주고 있다.

그린캠프를 23년째 책임지고 있는 유한킴벌리 이은욱 부사장은 “여고생들이 숲 체험 여름학교에 참여함으로써 그 동안 책이나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던 숲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자연 속에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마음으로 느낀 자연의 소중함을 학교나 가정에서 적극 알리는 미래의 환경 지도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