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공동구매를 통해 최고 연 3.9%의 고금리를 지급하는 인터넷 전용상품을 내놨다.
18일부터 판매되는 우리e-공동구매정기예금(저축기간 1년)은 총 1000억원 한도로 오는 29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이 예금의 특징은 모집금액이 많을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상품으로 소액예금 가입자도 공동구매를 통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에 상관이 없기 때문에 1만원을 예금하거나 1000만원을 맡겨도 된다. 지난해 10월에 판매된 우리e-공동구매정기예금 7회차와 8회차는 각각 590억원,1200억원이 몰렸다.
우리은행 U뱅킹사업단 박동구 과장은 “30대 연령층이 가입고객의 30~40%를 차지한다”며 “모집 회차마다 평균적으로 300억원 이상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업무로 은행에 가기 힘든 30대 직장인들에겐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 상품은 모집기간 중에는 연 3.0%를 기본금리를 지급하면서 모집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해 △100억 미만 모집 시 연 3.7% △100억 이상 모집 시 연 3.8% △300억 이상 모집 시 연 3.9%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자지급방식은 만기일시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 중 선택이 가능하며, 세금우대 및 생계형저축상품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절세형 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에서만 가입이 가능하고 금액은 제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