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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투데이 | ||
박지성은 16일 오후 11시15분(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원하는대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고 그것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으로 보일 것”이라고 강력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지성은 특히 아르헨티나 전과 관련해선 “16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라면서 “상대가 B조 최고의 전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우승후보로까지 꼽히고 있지만, 그리스전과 같은 전력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박지성은 또 “시즌을 막 마치고 온 터라 힘들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표팀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몸을 만들었다. 좋은 경기를 펼칠 준비가 됐다”면서 “현재 몸 상태에 문제는 전혀 없다. 경기를 치르거나 월드컵을 치르기 위한 몸 상태는 100%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