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쏠라사이언스(대표 송성근)는 업계 최고 수준의 광변환 효율 19.5%대 단결정 태양광전지를 양산할 수 있는 공정을 중국업체와 함께 개발에 성공, 오는 6월말부터 대량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양산될 태양광전지는 고효율 뿐 아니라 검은색 열가소성 탄성체(TPE) 복합막을 밀봉 재료로 사용, 일반 패널과 다르게 빛 반사가 거의 없는 제품이다.
특히 밀봉 재료로 사용된 TPE 복합막의 경우 태양광 반사로 인한 광공해현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쏠라사이언스 관계자는 "기존 태양광전지는 빛 반사가 심해 고층건물에 설치가 불가능했지만 이번에 검증을 받은 태양광전지는 이를 보완해 고층건물에도 설치가 가능해졌다"며 "무엇보다 19.5%대의 고효율 태양광전지로 일반 태양광전지 보다 면적을 약 30%정도 절약할 수 있어 비용과 공간 대비 효과가 더욱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쏠라사이언스 측은 이번에 개발한 고효율 태양광전지가 이달 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19.5%대 태양전지효율 검증을 받았다. 현재 20%대의 태양전지 효율 검증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쏠라사이언스 이현석 부사장은 "현재 동남아시아 지역 및 유럽지역에 태양광전지 대량수출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태양광전지 검증을 계기로 대량 양산에 들어가면 매년 300억원 이상의 수익창출 효과를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