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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원전 최종 수주 가능성 높아졌다”

유진證 한전기술, 한전KPS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상향 조정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6.17 08: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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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17일 터키 원전사업을 최종 수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한전기술과 한전KPS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4000원과 6만5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 주익찬 연구원은 “2010년 6월 한국과 터키 정부 차원의 원전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향후 예상 일정은 올해 8월까지 공동 연구 진행 후,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정부 간협약을 맺고, 내년말 이전에 본 계약에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터키의 사업 규모는 원전 건설이 약 100억 USD로 예상되지만, 유지, 보수비까지 고려하면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터키 이후에도 핀란드, 말레이시아 등에서의 수주 가능성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유진투자증권 강정현 애널리스트는 “먼저 터키 원전에 정확한 사업비 산정을 위해, 지진 대비 설계를 보강 중인 것으로 보이며, 원전 관련한 터키의 법, 제도 구축, 재원 조달 등의 추가 협의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