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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스퀘어광장 '6·25 영상광고' 등장

조윤미 기자 기자  2010.06.17 0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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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3월 1일 뉴욕 타임스스퀘어광장 CNN뉴스 광고판에 독도관련 영상광고를 게재해 큰 화제를 모았던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36)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이번에는 6.25관련 참전국에 대한 감사광고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사진='이 숫자들은 무엇인가요?'라는 제목의 이번 영상광고는 '평화'를 컨셉으로 제작됐다>

'What are these numbers?(이 숫자들은 무엇인가요?)'라는 제목의 이번 영상광고는 '평화'를 컨셉으로 제작됐으며 CNN뉴스 광고판을 통해 6월 25일을 전후로 약 300여회 노출 시킬 예정이고 독도광고는 원래대로 지속된다.

서 교수는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쟁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특히 16개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광고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광고제작 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번 광고는 맨해튼 32가 한인타운 입구의 옥외 전광판에도 함께 상영키로 했다. 이곳은 유명 백화점 등 주요 쇼핑몰이 즐비한 곳이라 뉴요커 및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 교수는 "광고의 완성도를 위해 제작과 후원을 해준 원더보이즈, 빅슨, 라임라이트 관계자들과 현지 외국인들 상대로 늘 테스팅 작업을 해준 유학생 및 교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라크 자이툰부대 및 레바논 동명부대 등 분쟁지역을 직접 다니며 한국 문화전파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것이 이번 광고를 제작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교수는 "현재 한반도의 정세가 좋지않다. 어서빨리 우리에게도 평화가 찾아 왔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더 큰 대한민국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세계 주요 신문에 한글, 한식, 독도, 동해, 위안부, 고구려 등을 광고 해 온 서 교수는 "타임스퀘어 광장에서의 최종 목표는 국가단위로는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홍보 전문 광고판을 만들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24시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