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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통합방위 지방회의’ 개최

천안함 사건·6․25 60주년 맞아 지역통합방위태세 점검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6.16 18: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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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도는 16일 도청에서 박준영 도지사, 모종화 31사단장, 임종철 3함대사령관, 박웅규 전남지방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민·관·군·경 7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제2차 통합방위 지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지방회의는 천안함 사건과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북한의 추가 도발과 G-20 및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테러에 대비한 지역통합방위태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박준영 도지사는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안보환경을 새롭게 인식하고, 철저한 방위태세와 안보의식을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빈틈없이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G-20 정상회의,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형 국제행사이므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해 민․관․군․경이 철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잘사는 전남을 만들고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아우르는 3농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친환경농업을 확대 발전시켜 돌아오는 농촌, 살고싶은 농촌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통합방위 지방회의에서 국가정보원 광주지부는 최근 북한동향 및 안보정세를, 제31보병사단은 국가 중요시설 방호대책을, 제3함대사령부는 천안함 사건과 우리의 안보를, 전남지방경찰청은 대테러 안전활동에 대한 대비태세를 각각 보고했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올해는 전남에서 전국단위 통합방위훈련을 시범적으로 주도하는 만큼 모범적인 통합방위체계를 구축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는 8월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