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 상반기 건축허가면적이 5954만㎡로 지난해 같은기간(5421만㎡)보다 9.8% 증가했고, 6월 실적도 1413만2000㎡로 지난해 6월(856만9000㎡)보다 64.9%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건축허가면적 누계를 보면 지난해 보다 수도권은 5.3% 감소한 반면, 지방은 22.4% 증가했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이 1.4%(수도권 27.8% 감소, 지방 24.0% 증가) 증가했으며, 상업용은 14.0%(수도권 29.0%증가, 지방 0.7%감소), 공업용은 15.7%(수도권 5.8%, 지방 22.9%), 교육·사회용이 10.5%(수도권 9.0%, 지방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착공면적의 경우 지역별 누계실적은 지방 건설경기지난해 상반기보다 수도권은 17.5% 감소한 반면, 지방은 3.4%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아파트 건설경기 불황으로 16.9%(수도권 31.5%, 지방 3.2%)나 감소했으며, 상업용은 12.2%(수도권 14.6%, 지방 9.6%) 감소했다. 공업용은 14.2%(수도권 11.0%, 지방 16.4%)증가했고, 교육·사회용은 8.5%(수도권 4.1%, 지방 12.5%)〕감소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건축허가면적이 증가한 것에 대해 “7월12일 시행에 들어간 기반시설부담금제를 피하기 위해 한꺼번에 허가를 신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