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여성들의 의상에 노출이 시작되면서 유통가에는 S라인 열풍이 거세다.
화장품·음료·퍠션에 이르기까지 S라인 컨셉의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며 여름 마케팅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여름이 비수기인 화장품업계는 비수기 탈출 전략의 하나로 S라인 열풍에 가세하고 있다.
에뛰드는 보디피부에 긴장감 부여하는 'S라인 바디 리프팅세럼 '과 잠들기 전 배, 팔뚝, 허벅지, 엉덩이 드에 붙이는
'S라인 바디 패치 '항균효과로 매끈한 등을 연출하는 에뛰드하우스 S라인 클리어 미스트'다리선은 살리고 피로는 풀어주는 에뛰드하우스' S라인
아이스 팝콘 레그젤 '등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들 제품은 지난 6월 초 첫 선을 보인이후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서 전국 에뛰드하우스 매장에서 30초당 1개 꼴로 팔리고 있을 정도다
다이어트 식이음료, 미에로 화이바로 기능성 음료 시장을 열었던 현대 약품은 최근 신세대 S라인 고아라의 CF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같은 모델의 에뛰드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 음료 시장에 S라인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패션가에서도 수영복 시즌을 맞아 S라인을 직접적으로 소구하며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패션 수영복 업체 우먼 시크릿은 부분별로 몸매의 결점을 커버하고, 허리를 강조, S라인 몸매처럼 날씬하게 보이는 새로운 패턴과 디자인의 수영복들을 내놓았다.
여성의 섹시함을 강조하는 랩 스커트와 수영복을 외출복처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