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계열사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18일 2억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한 데 이어 수해복구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KT 남중수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KT도 20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지만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의 재기가 더
시급한 만큼 온 국민이 뜻을 모으는데 함께하는 것이 더 절실하다”며 이번 성금 기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KT는 강원
평창, 충북 단양 등 전국의 수해지역에서 1,000여명의 봉사단이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