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홈플러스가 직원들의 기(氣) 살리기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사보 창간 6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로 정직원 뿐만이 아닌 파트타이머, 캐시어, 환경미화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
||
홈플러스가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는 오랫동안 서있는 캐시어들을 위한 '발마사지사', 친절한 여사원을 위한 '주말 바닷가 여행', 특정 부서를 위한 탁구대 설치 등이다.
발마사지 이벤트는 동대문점이 계산대와 고객센터의 직원 1명씩을 선발해 발마사지 전문가에게 발의 피로를 풀어주었다.
또한 투자관리팀의 사원 2명에게는 부산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오랜 근무경력과 유머스런 말투로 직원들의 인화단결에 도움이 된 것이 선정이유가 됐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의 함안물류센터에서는 탁구대가 증정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기 살리기 이벤트는 직원들을 섬기면서 끌어주는 서번트 리더쉽의 모범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