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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고려중공업 정상화 '대책마련'

신주증권, 전환사채 발행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6.16 13: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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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진도군 ‘민자 유치 1호’인 고려중공업이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고려 중공업 살리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헌)’는 지난 4월부터 4개사의 현물 출자를 통해 공사를 재개한 고려중공업이 2011년 3월부터 사업 시작을 위해 신주증권과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약 기일은 지난달 17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청약 및 주금 납입처는 농협 중앙회 진도군지부(544-3901)이며, 청약 단위는 신주증권 10주(30만원)이상과 전환사채 30만원 이상이다.

고려 중공업은 진도군 ‘민자유치 1호’로 군내면 녹진리 일대 68만 5,643㎡부지에 사업비 2,100억원을 투입, 중대형 선박을 건조하기 위해 2007년부터 건설되고 있다.

진도군은 앞으로 299억원을 투입해 조선소 입구까지 4차선 도로가 개설중에 있으며, 조선 기자재업을 유치하기 위한 농공단지 조성사업도 150억원을 투자해 조성중에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고려중공업이 정상 가동되면 약 3,500여명의 고용 효과와 연관사업의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중공업 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진도군 번영회, 진도군 청년회 등 사회단체와 진도군 7개 읍·면 이장단 협의회, 진도군 3개 농협(진도, 선진, 서진도)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