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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좋다고 해놓고…” 여가수 성추행한 유명 작곡가 K씨 ‘혐의 부인’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16 11: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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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가수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힌 유명 작곡가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작곡가 김모(33)씨는 지난 달 28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재 한 작업실에서 여가수 A씨(27)를 성폭행하려다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A씨를 불러 시내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게 한 뒤 작업실에서 성폭행하려했으나 A씨가 알몸인 채로 옆집으로 피신해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위기를 모면했다고 경찰 측은 밝혔다.

김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범행 17일 만인 지난 14일 경찰에 붙잡혔으며 현재 혐의를 강력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해당 여가수는 내가 좋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