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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프리카 시장 이해력 넓혀

한국외대 서상현 박사 초청, ‘아프리카 시장의 이해’ 강연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6.16 1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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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 사장단이 아프리카 시장의 잠재력에 대한 이해력을 넓혔다.

삼성은 16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에서 열린 삼성 사장단협의회에 한국외대 서상현 박사를 초청, ‘아프리카 시장의 이해’라는 강연을 펼쳤다.

서 박사는 이날 아프리카 시장이 현재 매년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인사이트는 오는 2020년까지 아프리카가 연평균 5.8%의 성장률을 기록, 전 세계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정치적 분쟁도 줄어들며, 외국인 직접 투자가 오르고 있다는 것도 아프리카 시장의 매력이라는 분석.

또, 서 박사는 아프리카는 고령화가 가장 덜 돼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떠오르며, 중산층도 10억명 중 4억명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 박사에 따르면 아프리카 시장은 휴대폰 부문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플랜트 사업과 IT 산업 등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따라서 아프리카 시장을 이해, 협력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게 서 박사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서 박사는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며, 삼성은 기업 단위로 전문가를 양성하는 유일한 곳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 박사는 아프리카가 더 이상 암흑의 대륙이 아닌 포스트 브릭스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