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MW 5·6·7시리즈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
건설교통부는 BMW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중인 BMW 5·6·7시리즈 총 499대에 제작 결함이 발생, 해당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승용차의 후 차축과 차제를 받쳐주는 완충장치(쇽업쇼버)의 고정용 고무가 이탈돼 완충장치가 차축에서 분리될 수 있는 결함이 발생했기 때문에 실시하게 됐다.
리콜대상은 지난 1월 9일부터 4월 26일까지 생산된 자동차로서 523i 312대, 525i 2대, 530i 40대, 550i 1대, 650i 1대, 730i 1대, 730Li 84대, 740i 16대, 740Li 23대, 750i 1대 750Li 9대, 760Li 1대, M5 4대 등이다.
결함시정은 26일부터 BMW코리아의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불량부품을 교환해 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3441-7800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