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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애니가 모바일 게임으로···‘그레이트 후렛샤’

김훈기 기자 기자  2006.07.25 1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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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휴대폰에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그레이트 후렛샤’ 모바일 게임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4년을 달군 유명 에니메이션 ‘그레이트 후렛샤’를 모바일 벤쳐기업 ㈜구름커뮤니케이션(대표 이승훈)이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해 SK-VM을 시작으로 독립망 서비스를 21일 오픈하고 KTF와 LGT 출시를 앞두고 있다.

   
원작자 ‘후렛샤(가명)’가 직접 게임만을 위한 시나리오를 짜 기존 애니메이션 팬 뿐 아니라 그레이트 후렛샤의 새로운 유저들까지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때문에 모바일 게임 초유의 방대한 스토리가 전개되 흥미진진한 스토리 중심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제작사인 구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스토리가 진행되면 그레이트 후렛샤의 파워도 업그레이드 되고 보조 캐릭터 사용이 가능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기존 게임과 달리 돈의 역할이 중요시 되어 유저에게 색다른 재미를 준다”고 소개했다.

구름커뮤니케이션은 ‘그레이트 후렛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20일까지 홈페이지(www.g3339.com)를 통해 MP3·국제전화 선불 사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현재 게임은 SKT핸드폰에서만 가능하며, ‘3339+NATE’ 버튼을 눌러 게임을 다운받으면 된다. 정보이용료는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