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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수 성폭행 하려다 덜미 잡혀

작곡가 김 모씨 강간치상 혐의 불구속 입건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6.15 18: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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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여가수가 작곡가에게 성폭행 당할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강남경찰서는 작곡가 김 모씨가 여가수 A씨를 성폭행 하려다가 강간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8일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불러달라며 A씨를 유인, 동네 주점에서 술을 마시게 한 후 작업실에서 강간하려 했다.

게다가 김 씨는 A씨가 반항하자 머리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 A씨는 옷도 제대로 못 챙겨 입고 옆집으로 피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작곡가가 속한 기획사를 통해 추적, 지난 14일 오후 3시경 논현동 오피스텔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