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피자헛과 파파이스가 식품위생법 기준에 부적합한 포장지 사용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피자헛과 달리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던 파파이스 역시 문제 포장지를 전량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가 전국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 1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포장지 수거 검사에서 피자헛과 파파이스는 인체에 유해한 증발잔류물이 검출돼 15일 시정명령을 받았다.
피자헛은 문제가 된 포장 종이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전면 회수조치한데 반해 파파이스는 홈페이지에 문제 포장지에 대해서 일절 언급하지 않아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울시 위생과 구장회 식품위생팀장은 "파파이스 역시 문제 포장지를 전면 수거해 폐기조치했다"며 "포장지 제조업체의 자체조사 결과가 적합으로 나와 사용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제조업체 자체 검사와 식약청 검사 결과가 왜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고 답했다.
한편, 구장회 팀장은 "서울시 위생과는 식품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TF팀을 운영 중이다"며 "서울시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