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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에너지, 외국계 지분율 '걱정 없어'

수익성 및 기업밸류에이션 우수 'ROE 46%'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6.15 1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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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는 웅진에너지는 상장 후 31%에 해당하는 외국계 지분에 대해서도 문제없다는 뜻을 전했다.

웅진에너지는 5월28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6월15일에서 16일 수요예측 후 21일에서 22일 청약을 거쳐 오는 6월30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웅진에너지는 기명식 보통주 6200만주를 상장하며 이중 25.6%인 1588만주를 신주발행 형태로 공모할 예정이다. 상장 후 주주구성은 웅진에너지 등 39.4%,썬 파워 31.3%, 우리사주 외 3.7%, 공모주 25.6%로 이루어 질 예정이다.

웅진에너지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웅진에너지 및 홀딩스로 39.4%이고 썬 파워측이 31.3%를 보유하고 있지만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다"며 "웅진과 썬 파워의 합작회사로 웅진에너지가 설립됐다"고 전했다. 또한 "썬 파워와 우선매수권이 체결된 상태라 향후에도 안정적인 위치를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웅진에너지는 잉곳 매출의 90%이상을 썬 파워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썬 파워와의 장기공급계약을 2016년까지 연장 체결한 상태다.

또한 웅진에너지의 밸류에이션을 분석한 결과 3년 평균 자기자본수익률(ROE)이 46%에 달하며 이는 웅진에너지가 부채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폴리실리콘의 가격 안정화 및 태양광 발전 시장의 성장으로 잉곳 및 웨이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웅진에너지는 썬 파워와의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생산원가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높은 생산성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관계자는 "상장 후 썬 파워에 대한 매출 의존도도 6대 4정도로 넓혀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