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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 거래량 폭증,루머 영향?

이지영 기자 기자  2010.06.15 14: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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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와의 계약설 루머가 돌고 있는 영인프런티어(036180)의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주가가 상승, 눈길을 끌고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15일 오후 2 시 26분 현재  5.02% 오른 4,500 원에 거래중이며 거래량은 평소 거래량의 약 10배에 달하는 544817주를 기록,이는 지난 해  7월 20일 이후 최대 거래량이다. 주가 또한 최근 6거래일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최근 증권가에는 '바이오시밀러에 수 조원 투자를 결정한 삼성이 영인프런티어와 리드항체(바이오항체) 공급계약을 앞두고 있다'라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양 사는 "사실무근"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

영인프런티어가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10년간 공들여온 항체 사업이 드디어 손익분기점을 통과해 흑자 전환을 달성했기 때문이다.이에따라 뛰어난 기술력과 호전된 실적을 바탕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영인프러티어는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는 항체 제작 전문 기업으로서 HUPO(세계인간프로테움기구)의 공식 파트너이자 지난해에는 삼성전자에 협력업체로 등록된 회사이다.

영인프런티어의 사업구조는 연구용 항체 판매, 항체 신약 개발, 항체를 이용한 진단키트 개발로 크게 나뉜다.

특히 업계에서 인정받는 바이오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수형 항체를 개발. 전 세계 30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약3,000여 개 이상의 항체를 판매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의 정종선 연구원은 "영인프런티어는 2008년 흡수 합병으로 인해 발생했던 부실요인을 모두 없앴고 재무제표도 튼튼, 전망이 밝은 회사"라며 "항체사업의 폭발적인 성장성과 10년간의 연구가 결실을 맺어 이제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하는 시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추가 상승 여지는 충분하다" 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