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장취재] KB부동산신탁에서 무슨일이...<1보>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6.15 13:24:1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부동산신탁 16층 입구에서는 두산중공업측이 KB부동산신탁에 제출한 토지처분에 대한 수의계약을 막기 위해 서울시 성동구 성수 1가 547번지 일대 재개발 구역 조합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거센 항의를 하고 있다.

특히 15일 14:00분까지 조합원이 토지금 3600억원을 상환하지 못할 시에는 토지는 수의계약 원칙에 의해 두산중공업에 넘어가게 돼 무려 7년여를 끌어오던 성수동 주택조합 사업은 300여명의 조합원들의 피해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항의 집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두산이라는 대기업과 KB부동산 신탁이 불과 2일만에 이뤄진 감정 평가 금액으로 5000여억원에 이르는 토지를 3000억원대에 넘긴다는 것은 결국 조합원들의  돈을 강탈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강하게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