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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최초 영화 창작공간 입주 감독 선정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15 11: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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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시가 국내 영화감독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 마련한 영화창작공간 디렉터스존(Director's Zone)에 입주할 3기 영화감독 18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입주하는 3기 감독들은 △<7급공무원>의 신태라감독 △<싸움>의 한지승감독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민규동 감독을 비롯한 기성감독 11명과 김종관, 김효정 등 앞으로의 작품 활동이 기대되는 신인감독 7명이다.

특히 이번 입주감독 모집에는 많은 기성·신인 감독들이 신청해 4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으며, 1,2기에 20% 내외였던 신인감독의 비율도 39%로 대폭 늘어났다.

서울시는 “한국영화의 미래를 위해 신인감독을 적극 지원해 더 나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신인감독의 비율을 높였다”고 밝혔다.

영화창작공간은 지난 2008년 10월 상암동 DMC 단지내 첨단산업센터에 서울시가 영화감독의 창작활동과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이번에 입주가 확정된 감독들은 오는 7월 1일 ‘디렉터스 존’에 입주해 최대 1년간 머물면서 개별창작실을 무료로 제공받고 세미나실, 비즈니스 지원실, 공용업무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도 무료로 이용한다.

관리비용은 서울시가 대부분 부담하고 입주자는 최소한의 개인 점유공간 관리비(월25만원내외)만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