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국제강그룹 물류전문기업인 인터지스(대표 정표화)가 중국 하역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터지스는 최근 중국 강소성 강음시에서 중국현지법인인 유니온스틸차이나(USC)와 중국 강음시 간 3자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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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표화 인터지스 대표이사 | ||
이에 따라 3사는 올해 안에 자본금 4000만 달러를 투자,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중국 3대 항만군 중 하나인 장강 삼각주 항만군 인근 21만1000㎡(6만3828평) 부지에 건설될 예정인 이 법인은 훗날 중국 현지에서 철강재 하역을 비롯해 보관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3사는 월 25만톤 처리가 가능한 하역시설과 월 15만톤 보관이 가능한 물류센터를 건립할 방안이다.
정표화 인터지스 대표는 협약식에서 “국내에 한정돼 있는 물류네트워크를 확대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글로벌 물류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달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향후 아시아권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의 항만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 거점을 둔 인터지스는 지난해 말 동국통운ㆍ국제통운ㆍ삼주항운이 통합돼 지난 1월 신설된 곳으로 부산항7부두, 감천항, 감만터미널, 신항 배후물류부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터지스는 올해를 ‘뉴 스타트 인터지스’로 명명하고 매출액 3500억원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