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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파파이스,인체 유해물질 검출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6.15 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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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피자헛의 속지와 파파이스의 치킨 포장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서울시가 15일 전국 100개 이상 가맹점을 둔 대형 패스트푸드점 19곳의 포장지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피자헛과 파파이스 2개점에서 기준에 미달하는 부적합 제품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유명 대형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하는 32개 제품 식품 포장지를 수거해 중금속과 형광증백제, 증발잔류물, 포름알데히드 함유 여부를 검사한 결과 피자헛에서 사용하는 피자 속지 및 파파이스에서 사용하는 치킨 포장지가 증발잔류물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피자헛의 경우 기준치를 2배 초과했고, 종로구 체부동에 위치한 파파이스는 기준치보다 6배나 많은 양의 증발잔류물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두 개 점포에 대해 시정명령을, 포장지를 납품한 포장지 제조업체 2곳에 대해서는 품목제조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식품 포장지 뿐만 아니라 식품과 관련되는 모든 불신 요소를 조사해 시민들이 식품위생 수준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