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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골프장 탄생, 한라산 CC

‘곰솔’처럼 대지의 영혼을 담은 골프장

이용석 기자 기자  2006.07.25 1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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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관광특구로 지정된 제주도에 또 하나의 명품 골프장이 탄생한다.

아름다운 자연 속 친환경 골프장으로 건설되는 한라산CC는 이미 국내 골프장 업계에 새로운 주역으로 일컬어지며 화려한 자태를 뽐낼 날을 기다리고 있다.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제주도 신흥 골프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라산컨트리클럽의 개장이 머지않았다.

특히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꼽히는 핀크스골프클럽 시공 공사에 참여했던 부건종합건설(주)이 직접 건설에 나섰다는 점에 기대는 더욱 커져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시범라운드를 앞두고 한라산CC가 창립회원 모집에 나섰다는 소식은 골퍼들에게 또 다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라산CC는 제주시 오등동 산57번지 일대 43만 6천평 18홀 규모로 1,230억원을 투입, 오는 2007년 5월 그랜드오픈하는 골프장이다.

특히 콘도미니엄(226실)과 관광호텔(186실), 실버타운(86실), 천체테마관람시설(천문대), 골프연습장, 야외공연장, 눈썰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구비되는 새로운 형태의 골프장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한라산CC는 기존 골프장과 차별화된 관광, 레저, 휴양을 복합적으로 갖춘 최고의 골프장이라는 찬사 속에 그 화려한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다.

600년을 지켜온 곰솔의 푸르름과 곧은 기상이 살아 있는 한라산 중턱 해발 400m.

4계절 바람과 안개가 없는 평온한 땅 위에 자리 잡은 한라산CC는 김용덕 대표이사가 심혈을 기울인 명작으로 소개된다.

한라산CC는 경사도 15도 미만의 완경사지 및 평탄지 지역으로 남쪽으로 높아지는 경사를 이루고 있다.

또 사업지구 주변으로 열안지, 삼의오름 및 들위오름 등의 기생화산이 위치하고 있고 남측의 한라산 양측에는 우기 때에만 흐르는 건천으로 독사천 지류 및 산지천 지류가 통과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연광관을 최대한 이용해 코스를 조성하고 코스 주변의 녹지 공간에는 제주 지역의 특성에 맞는 조경수를 식재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웅장한 한라산, 남해의 푸른 해안선, 제주 시내를 지척에 두고 있는 대규모 산천단 유원지에 입지하는 한라산CC.

제주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발전과 미래를 만나는 곳에 자리 잡은 그 모습이 기대된다.

화려한 개장을 앞두고 창립회원 모집에 나선 한라산CC는 이미 골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진 상태이다.

특히 제주 시내와 가장 가까운 골프장으로 산천단 유원지에 입지한 것과 해발 400m의 바람과 안개가 없어 4개절 라운드가 가능하다는 이점은 그 관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라산CC는 총 회원 299명 모집에 앞서 창립회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소수회원제 운영에 맞춰 최고의 특전을 받게 된다는 것이 한라산CC 측의 설명이다.

창립회원은 정회원 및 가족회원(지정인)은 평생 그린피가 면제되고, 정회원 및 가족회원의 주중, 주말 프리부킹을 보장, 1년간 클럽하우스 식음료 30%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또 주중 2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콘도 등 숙박시설 이용에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한라산CC는 회원에 대한 특전으로 지속적인 만족 서비스를 이뤄내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최고의 혜택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용덕 대표이사(오른쪽 사진)는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골프장을 건설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핀크스골프클럽 시공에 참여하면서 그 생각은 자신감을 줬고, 도전의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많은 골프장이 제주도에 생길 겁니다. 하지만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골프장은 시대에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전망 속에서도 한라산CC가 당당히 탄생하는 것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한라산CC의 경쟁력은 골퍼들이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운 코스를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고 말하며 제주 속의 또다른 제주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을 덧 붙였다.

아껴두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곳에 4계절 바람과 안개 없는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10여년간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하는 김용덕 대표가 선보일 한라산CC의 아름다움이 어떤 자태를 뽐낼지 관심이 모아진다.(02)525-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