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 6기 보해 인턴사원 체험활동이 24일부터 한 달간 일정으로 돌입했다.
보해 인턴사원 체험활동은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쌓을 기회가 부족한 광주, 전남지역 대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을 통해 미리 직장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체험활동은 대학생들의 여름ㆍ겨울방학 기간 동안에 2기로 나눠 진행되며, 이미 5기까지의 인턴사원 체험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보해는 6기로 활동할 인턴사원 모집을 위해 광주, 목포, 순천지점을 통해 6월 말부터 3주간 6기로 활동할 인턴사원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광주지역 15명, 목포지역 7명, 순천지역 8명 등 지역대학생 3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6기 인턴사원 체험활동
참가자들은 첫날 보해 장성공장에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잎새주와 매취순 등 보해 제품들의 제조공정을 살펴봤다.
또 둘째 날에는 지역 업체와 자연보호단체 회원들이 전개하는 2006 여름철 장마후 광주천 정화활동에 참가해 광주천 일대의 쓰레기 줍기와 오물 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