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15일 외환은행(004940)에 대해 2분기 순이익이 1분기 대비 10% 이상 줄어들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 이혁재 애널리스트는 “3개월물 CD금리 평균이 2분기 2.48%로 전분기 대비 0.38%포인트 하락함에 따라 순이자마진 역시 1분기 2.83%에서 2분기 2.7%대로 떨어질 것”이라며 “최종적인 이자이익은 5614억원에서 지난해 4분기 수준인 5500억원 내외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이자이익도 1분기 대비 1000억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비이자이익 자체는 비슷하지만 1분기에 1794억원 규모의 하이닉스 지분매각 이익이 있었기 때문에 2분기 지분 매각을 포함한 비이자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기타 유가증권 매각이익 등을 고려할 때 지분매각이익을 포함한 비이자이익 규모는 1분기 3343억원에 비해 1000억원 감소한 2300억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자이익이 2% 줄어들고, 지분 매각을 포함한 비이자이익이 1000억원가량 감소하며, 충당금전입액이 최소 1200억원 이상이라면 2분기 세전이익은 1분기에 비해 약 14%, 순이익은 13.5%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