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2010년도 지식경제부 주관 지역연고산업 육성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됨으로써 국비 1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순군,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산.학.연.관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통기반 마련, 마케팅, 인력양성,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 향후 3년간 국비 18억, 지방비 3.3억, 민자(목포대 산학협력단) 2.8억원 등 총 2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민선 4기 동안 농업발전 3단계전략(1단계 - 생산기반 구축, 2단계 - 부가가치 창출, 3단계 - 돈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수립하고 한방산업 육성을 위하여 산죽 산양삼을 비롯한 10대 한약초를 집중 육성했다.
그 결과 전남도 최대의 한약초 재배 면적(24%)과 유통의 45%를 담당하는 고부가가치 약용작물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화순군은 전남, 광주, 제주 등에서 재배되는 국산 한약재의 계약재배, 수매, 전처리, 품질검사, 보관, 유통이 One-stop으로 가능한 우수한약재유통 지원시설(BTL)을 건립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화순 농특산물유통회사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이버 거래소간 MOU체결을 비롯하여 국비 전액(47억)이 지원되는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식품가공처리시설(APC) 건립자로 선정됨으로써 매년 30억 이상의 사이버 거래와 생산된 농산물의 신속한 수집, 가공, 저장, 수급조절, 유통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