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집에서 술을 담가먹는 이들이 늘면서 온라인몰에서는 술을 빚을 수 있는 주 원료인 과실을 비롯, 설탕, 밀폐 용기 매출이 늘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의 6월 매실판매는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지난해 동기대비 54%증가했다. 특히 매실 수확기를 앞둔 5월부터 예약판매 진행, 한달 동안 예약건수만도 2000여 건에 이르고, 6월 들어 일평균 150건의 본격적인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복분자도 지난해 동기대비 판매가 44%가량 늘어났다.
최근에는 각종 과즙 농축액와 과실주를 만드는 방법을 온라인 블로그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고, 여름을 맞아 건강 음료를 직접 챙기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매출이 함께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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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옥션에서는 쌀, 물, 누룩, 효모(이스트) 등으로 재료가 간단하고 제조법이 어렵지 않은 ‘막걸리’관련 DIY상품 판매도 늘고 있다.
옥션 식품담당 고현실 팀장은 “전통주·건강음료 등의 인기에 힘입어 집에서 담가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 인기”라며 "온라인을 통한 레시피 활성화로 전문적인 요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관련 DIY상품 매출이 늘어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식품, 도구 등의 판매도 활성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