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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르망 24’ 1·2·3위 석권

통산 9승, 디젤 모델로 4번째 우승 달성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6.14 13: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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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2일 프랑스 르망에서 열린 ‘제 78회 2010 르망 24시간(Le Mans 24 Hours) 레이스’에서 아우디 디젤 레이싱카 ‘R15 플러스 TDI’가 1, 2, 3위를 석권했다.

   
   
이번 르망 24에서 9번 아우디 R15 플러스 TDI가 24시간 동안 397랩(lab)을 기록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24시간 동안 평균 225km/h의 속도로 397랩(5410.713km)을 주파해 지난 1971년 기록(5335.313km)을 39년만에 갱신했다. 8번 R15 플러스 TDI가 396랩을 기록, 7번 R15 플러스 TDI가 394랩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또, 아우디 우승팀과 4위와 차이가 28랩이나 됐다.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총 56대의 차량이 LMP1, LMP2, LMGT1, LMGT2 등 4개 클래스에 출전했지만 28대만이 완주했다. 특히, 최고성능 레이싱카인 LMP1 클래스에는 총 18대 차량이 출전했지만 아우디 3대를 포함해 단 6대만이 완주했다.

아우디는 르망 24시에서 지난 1999년부터 12회 출전·9회 우승을 비롯해 가솔린 직분사 TFSI 엔진으로 2000·2002·2004년 르망 24시간 1~3위 석권, 2006·2007·2008년 세계 최초 디젤 레이싱카 R10 TDI로 3회 연속 우승 기록, 2010년 R15 플러스 TDI 레이싱카로 1~3위 석권 등 역사를 새로이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