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TX 계열사들이 산업자원부 선정, 세계일류상품기업에 선정됐다.
25일
STX 그룹에 따르면 STX 엔파코(대표이사 김만식)가 최근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2006년 상반기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박 중속
디젤엔진용 크랭크 샤프트’가 선정됐다.
또한, 선박용 대형저속엔진과 대형구조물 생산기업인 STX 중공업(대표이사 김대두)도 ‘2006년 상반기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STX 엔파코는 지난해 ‘2005년 상반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선박 중속
디젤엔진용 과급기(Turbo Charger/ 출력 5,000kW급 이하)’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돼 선박용 디젤엔진
핵심부품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선박 중속 디젤엔진용 크랭크 샤프트’는 왕복운동을 하는 실린더 내 피스톤의
힘을 회전동력으로 변환시켜 프로펠러에 전달시키는 선박용 엔진의 핵심 기자재로, 현재 독일, 일본 등 선진업체를 제치고 세계 시장점유율
1위(22.6%)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