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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조 건축설계 공모전 대상, 인하대 이지현씨 팀

프라임경제 기자  2006.07.25 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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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9회 강구조 건축설계 공모전에서 인하대학원 이지현씨 등이 출품한 화성정이 영예의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 대상을 수상한 화성정>>

또 2위작으로 금상에 해당되는 한국철강협회장 상에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이수희 씨 등이 출품한 Natural passage가 차지했다.

이에 따라 이지현씨 팀은 700만원, 이수희씨 팀은 5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이들 팀은 상패와 상장, 해외견학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25일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김진일)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52개 대학 148개팀의 작품 중 대상과 금상에 각 1팀, 은상 2점, 동상 5팀, 입선작 31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정해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 강구조센터는 12명의 심사위원을 선정해 계획, 설계, 구조 등의 면에서 면밀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이 외에도 은상 2팀에게는 300만원, 동상 5팀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되며, 입선 31팀에게는 30만원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에 따라 수상작 40개 팀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총 3730만원으로 대학생 공모전에서 국내 최대다.

이들 입상작들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