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9회 강구조 건축설계 공모전에서 인하대학원 이지현씨 등이 출품한 화성정이 영예의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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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을 수상한 화성정>> | ||
이에 따라 이지현씨 팀은 700만원, 이수희씨 팀은 5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획득했다.
또한 이들 팀은 상패와 상장, 해외견학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25일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김진일)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52개 대학 148개팀의 작품 중 대상과 금상에 각 1팀, 은상 2점, 동상 5팀, 입선작 31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정해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 강구조센터는 12명의 심사위원을 선정해 계획, 설계, 구조 등의 면에서 면밀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이 외에도 은상 2팀에게는 300만원, 동상 5팀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되며, 입선 31팀에게는 30만원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에 따라 수상작 40개 팀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은 총 3730만원으로 대학생 공모전에서 국내 최대다.
이들 입상작들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