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안전운전 위해 타이어 무상점검 받으세요”
한국타이어(대표 조충환)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8일 동안 망향, 여주, 홍성, 칠곡, 서산 등 고속도로
휴게소 5곳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는 한국타이어가 안전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타이어 마모 점검, 공기압 조정, 위치 교환, 스페어 타이어 교체, 배터리 점검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여행지도, 비치볼, 요요, 티셔츠 등 다양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또, 한국타이어는
서비스 요원이 주차장을 돌아다니면서 임의로 타이어 상태를 체크한 후 자동차 윈도우 브러시에 체크표를 꽂아 놓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벌인다.
운전자가 체크표를 갖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XQ 옵티모’, ‘블랙버드 V2’, ‘SF 옵티모’ 등 타이어 경품 응모 기회를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를 체크하는 것만으로 안전 운행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장거리 운전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 타이어 상태를 체크해 볼 것”을 권했다.
한편,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여름 실시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차량 13,937대 중에서 25.4%, 즉 4대 중 1대가 타이어 관리 상태가 불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공기압 부족이 60.3%로 가장 많았고, 과마모 16.6%, 공기압 과다 8.3%, 이상마모 5.8%, 외부상처 3.7%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