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청소년 물길답사 대장정’ 나선다

[프라임경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곽결호)가 초·중생을 대상으로 하천(한강)과 물, 물 관리를 위한 각종 시설들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제1회 청소년 물길답사 대장정’에 나선다.

수공은 24일 대전 본사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발된 144명(초등학교 4~6학년 72명, 중학생 72명)과 남한강·북한강 2개 코스로 나누어 3박4일동안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물길답사는 ‘발원지 탐사·댐과 정수처리과정 견학·수해현장 답사·남이섬, 고씨동굴, 갯벌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한강변 선유도공원에서 물과 과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물 사랑 대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물 로켓 만들기를 비롯한 14종의 물과 관련한 과학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