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셀트리온(068270)이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시 최대 수혜주로 예상된다.
현대증권은 14일 기업탐방보고서에서 2013년을 전후 해 오리지널 제품 특허 만료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셀트리온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증권의 김혜림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단백질 약품 업계 3위로서 뛰어난 단백질 생산기술과 대규모 설비시설,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점을 들어 바이 오시밀러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개발, 허가, 판매의 과정이 5~10년인데 반해 셀트리온은 2006년부터 제품 개발을 시작해온 만큼 경쟁자 대비 우월한 기술을 갖춘 것으로 파악 된다"고 밝혔다.
또 경쟁사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대규모 생산설비가 부족한데 비해 셀트리온은 2010년 말 총 14만 리터의 동물세포 배양설비를 완공한다며 전 세계적으로도 1만 리터 이상의 설비를 갖춘 회사가 소수인 만큼 셀트리온의 시장 선점 가능성을 점쳤다.
김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남미, 동남아시아, 중동을 비롯한 14개 신흥시장의 상위 제약사 10개와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도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판매망을 갖췄다며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시 상업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2011년 CT-P06, CT-P13, 2013년 CT-P10(리툭산), CT-P05(엔브렐)등 지속적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로 2010~2014년 연평균 34% 외형 성장하고 영업이익 42% 증가해 중장기 성장성이 견조하므로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