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영화관이 응원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6월 12일 20시 30분에 시작된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도 영화관은 2010 남아공월드컵을 응원하는 함성이 가득찼다.
CGV는 지난 12일 경기를 전국 47개 극장 205개관에서 상영했다.
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도 그리스전 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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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는 6월 12일 20시 30분에 시작된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 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그리스전 중계는 전국 롯데시네마 106개 스크린에서 진행되었으며 좌석 점유율은 100%에 가까웠다. 12일, 월드컵 중계를 실시하는 영화관 홀은 붉은 색 옷을 입은 관객들로 북적였으며 각종 응원도구와 소품으로 흥겨운 월드컵 분위기가 더 고조되었다.
상영관 안을 가득 메운 붉은 물결은, 전반전 7분경 한국이 첫 골을 장식하면서 응원 열기가 더욱 거세졌다. 사람들은 골을 넣은 순간에 모두 일어나 어깨춤을 추고 서로 박수치는 등 기쁨을 표시하였고 우려했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 한국의 승리가 확정되었을 때, 관객들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질서 정연하게 영화관을 나섰다.
1차전 경기 진행일에 비가 내려 거리 응원 관객이 별로 없었던 것도 영화관 중계의 인기 몰이에 한몫했다.
거리 응원 대신, 상영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모여 대형 스크린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이번 월드컵의 한 문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재 롯데시네마는 2차전, 3차전 중계도 예매를 받고 있다. 특히 2차전부터는 3D중계가 같이 진행되기 때문에 더 많은 스크린이 확보되었다. 2차전 예매율은 벌써 80%를 넘어섰고, 3차전 예매도 꾸준히 진행중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1차전 중계에 예상보다 많은 관객들이 호응을 보여 매우 기쁘다. 앞으로 진행될 2차전, 3차전 중계는 최초 3D중계라는 점에서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데, 이 또한 성공적으로 마치고 싶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