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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감독 '조국에 안긴 뼈아픈 패배'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6.14 0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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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밀로반 라예바츠 감독이 이끌고 있는 가나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조국 세르비아를 상대로 1-0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밀로반 라예바츠 감독이 이끌고 있는 조국에 뼈아픈 패배를 안긴 이날 경기는 아프리카 대륙에 첫 승을 안긴 경기이기도 하다.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으며 0의 행진이 이어지던 경기는 의외로 수비수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갈리고 말았다.

후반 38분 가나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린 순간 세르비아 미드필드 즈드라부코 쿠즈마노비치가 급하게 공을 걷어내려다 엉겁결에 손을 댄 것.

주심은 가차없이 핸들링 반칙을 지적하며 페널티킥을 불었고 키커로 나선 기안이 왼쪽 그물망을 흔들었다.

세르비아는 유럽예선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조 1위로 월드컵 본선에 올랐으나 첫 경기에서 승점을 확보하지 못해 16강 진출을 위해 다음 상대인 독일과의 경기에서 적지 않은 부담을 가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