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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세르비아 꺾고 '검은 돌풍' 면모 과시(종합)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6.14 01: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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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06 독일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 '새로운 검은 돌풍'으로 등장한 가나가 유럽의 강호 세르비아를 꺾고 본선 조별리그 첫 승리를 신고했다.

가나는 13일 밤 11시(한국시간) 프리토리아의 페어스벨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D조 1차전 세르비아전에서 아사모아 기안의 페널티킥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양팀은 전반전에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며 경기를 마감했다. 하지만 후반 40분 세르비아 즈드라브코 쿠즈마노비치가 패널티 구간에서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 찬스를 가나에게 주고 말았다.

가나는 기안이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켰다. 이날 승리로 가나는 승점 3점을 얻어내 독일, 호주가 포함된 D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세르비아는 후반 29분 루코비치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인 열세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방의 골문을 두르렸다.

가나 역시 당황한 모습이 역력한 가운데 기회를 노리며 반전에 나섰다. 이날 경기는 양팀의 팽팽한 균형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것이 유력했지만 가나의 패널티킥 성공으로 경기는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