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슬로베니아가 월드컵 첫 승을 기록했다.
슬로베니아는 13일(한국시간) 남아공 폴로콰네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로베르트 코렌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3전 전패의 쓴맛을 봤던 슬로베니아는 두 번째로 도전한 월드컵 본선에서 귀중한 첫 승을 기록했다.
슬로베니아는 앞서 열린 잉글랜드-미국전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바람에 조 선두로 나섰다.
반면, 알제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인 모습으로 적극 나섰지만 슬로베니아의 골키퍼 사미르 한다노비치의 선방, 압델카데르 게잘의 퇴장 등이 겹치며 패배를 당했다.
알제리와 슬로베니아는 18일 각각 미국, 잉글랜드와 본선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