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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사이버대학 온라인 학습

사이버대학, 하반기 신·편입생 모집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6.13 1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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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사이버대학의 온라인 학습이 진화되고 있다. 최근 서울사이버대학을 비롯한 몇몇 대학들이 KT와의 MOU를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학습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차세대 교수학습 시스템’을 통해 교수와 학생간 쌍방향 멀티수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e러닝 시대가 시작됐다.
   
 
   
 


이달부터 주요 사이버대학들이 2010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원광디지털대, 한국사이버대 등은 지난 1일부터, 서울사이버대와 경희사이버대는 14일, 한양사이버대와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28일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학교별로 모집학과와 일정, 지원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이재웅)는 6월 14일(월)부터 7월 22일(목)까지 2010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 한다.

하반기 모집학과는 ▶인간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복지시설경영학과),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5개 학부 14개 학과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는 일반전형, 특별전형, 학사편입전형, 산업체•군위탁생전형, 장애인전형 등으로 나눠 총 1,00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입생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2학년 편입생은 전적대학교서 35학점 이상, 3학년은 70학점 이상 취득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문의 02-944-5000)

사이버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사이버대학들도 경쟁적으로 차별화 된 교육서비스와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재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제1원칙으로 삼고 온라인 학습과 개인 학습이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들을 위해 ‘전담조교제도’, ‘멘토링 제도’ 등 다양한 학습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졸업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목을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는 ‘동문 재교육 프로그램(SCU Reeducation Program)’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 최초로 최첨단 오프라인 단독캠퍼스를 설립한데 이어 최근 지역 재학생들을 위한 인천캠퍼스를 개관함에 따라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지역캠퍼스는 인천, 경기, 강원, 충남,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7곳에 고루 위치하게 됐다.

원광디지털대는 매 학기 교수와 학생이 사이버 상에서 만나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고 있으며, 세종사이버대는 헬프데스크를 운영하며 컴퓨터에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글로벌시대에 맞춰 사이버대학들도 해외유수의 대학들과 교류를 통해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학점인정이 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고려사이버대는 미국 케어기빙 전문 연구 기관인 RCI(Rosalynn Carter Institute for Caregiving)와 협약을 맺고 RCI-Korea를 설립해 국내 대학 최초로 ‘케어기빙(Caregiving) 전문교육과정’과 ‘소진예방 프로그램(CYCM : Caring for You, Caring for Me)’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의 온라인 대학인 미국 존스국제대학(JIU)와 창업지도사 자격증, 프로젝트 관리사(PMP) 자격증 과정을 공동 개설하는 등 해외대학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 이은주 입학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재학생 중심의 1:1 학사관리서비스 제공 등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우리대학의 경우 2008~2010년 3년 연속으로 학생 교육만족도라고 할 수 있는 학생 재등록율(직전 학기 수료학생이 해당 학기에 등록한 비율)이 90%를 상회할 정도로 학생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대학의 1/3수준의 등록금은 사이버대학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사이버대학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장학혜택이 풍부하기 때문에 등록금에 대한 부담감을 더욱 줄여준다.

경희사이버대는 여성가장에게 입학 후 1년간 15학점 수업료의 50%를 감면해주고 있으며, 한양사이버대는 TOEIC 750, TOEFL 87 등 어학성적이 우수한 신·편입생에게 입학금(30만원)을 면제해준다.

서울사이버대는 40억원 규모의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입시에서 신·편입생에게 1년간 수업료 20% 감면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산학,관학 협력협정을 체결한 업체에 재직중인 신·편입생에게는 입학금 (30만원) 면제 및 각 기관의 위탁협약에 따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이버대학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학과와 이색학과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직장인이 많은 사이버대학은 재학생들을 위해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정보관리보안학과(고려사이버대), 보건행정학과(서울사이버대), 얼굴경영학과(원광디지털대), 노인복지학과,(서울사이버대) 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대학에서는 보기 힘든 요가명상학과(원광디지털대), 외식농수산경영학과(경희사이버대), 군경상담학과(서울사이버대), 융합경영학과(세종사이버대) 등 이색학과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