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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자회사 인수 발표에 기대감 '뚝'"

조윤미 기자 기자  2010.06.11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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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넷 보안전문기업인 이니텍이 자회사인 스마트로가 비씨카드에 인수된다는 발표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11일 이니텍(053350)은 전일대비 400원 하락한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5월 19일 이니텍의 자회사인 결제대행업체 '스마트로'가 비씨카드에 770억원에 인수된다는 발표 이후 4880원이던 주가가 3000원까지 뚝 떨어졌다.

대신증권 봉원길 연구팀장은 "4~5월 주가가 올랐던 건 스마트로가 비씨카드로 인수된다는 설 때문이었다"며 "그러나 인수 발표 직후, 주가가 크게 하락한 이유는 재료가 노출되고 나자 기대감이 낮아지게 돼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니텍에 대해 1일 "재무적으로 우수하지만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기간조정 진행이 예상되므로 추격매도를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이니텍은 전자상거래 결제시스템인 이니시스(구 이니텍 정보기술)와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08년도까지 매출액은 115억원 늘어 93.1%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도 7.5억원 늘어 71.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