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푸조(PEUGEOT)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24일부터 하드톱 컨버터블206CC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206CC RC Line'과 '206CC ROXY(록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푸조 206CC는 버튼 하나로 16초 만에 전동식 하드탑 개폐가 가능, 차량 한대로 쿠페와 컨버터블을 동시에 실현하는 푸조의 핵심 모델로, 2003년 9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4년 연속 오픈카 부분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두 가지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점점 세분화되는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자 출시한다.
다이나믹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206CC RC라인은 파워풀한 느낌의 ‘옵시디언 블랙(Obsidian Black)’, 강렬한 ‘아덴 레드(Aden Red)’ 그리고 세련된 ‘아이론 그레이(Iron Grey)’의 세가지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3,400만원이다.
한편, 206CC 록시는 세계적인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록시(ROXY)의 디자인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 록시 브랜드의 고유 문양이 들어가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이 가미되었다.
록시(ROXY)는 국내 트랜드 세터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로, 특히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6CC 록시는 쉬크한 느낌의 아이론 그레이(Iron Grey) 단일 외장 컬러에 홀로그램 처리된 록시 로고가 양쪽 도어 외부에 부착되어 있어 스페셜 에디션 모델로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또한 록시 고유의 문양이 들어간 스카이 블루 칼라의 투톤 시트에도 록시 로고가 자수로 새겨져 있어 한층 멋스러워졌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2,950만원이다.
두 가지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 출시되면서 푸조 206CC는 기존 206CC Classic(클래식), 206CC Roland Garros(롤랑갸로), 206CC Quiksilver(퀵실버) 모델과 함께 총 다섯 개의 종류로 늘어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되는 206CC RC 라인과 206CC 록시는 스타일리시한 206CC의 특징에 다이나믹함과 세련미를 더욱 강화시킨 모델”이라며 “206CC가 다섯 가지 종류로 확대되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개성 강한 젊은 고객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