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당은 이광재 의원의 2심 판결이 유죄로 확정된 점에 대해 “대단히 유감”이라면서 “당사자가 거듭 주장한데로 금품을 수수한 적이 없다고 하는 이광재 당선자 측의 주장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서 변론재개를 받아들였어야 한다고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 사안은 이제 대법원의 최종판결을 앞두고 있다. 대법원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통하여 이 사안의 진실을 밝혀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라며 이 같이 밝혔다.
우 대변인은 특히 “한 가지, 처음 검찰이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진행한 사안 일곱가지 혐의 중에 오늘의 재판을 통해서 결국 다섯 가지는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명이 되었다”면서 “우리는 검찰이 기소한 일곱가지 혐의 중에 다섯 가지가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난 것으로 볼 때 나머지 유죄로 판정된 두 개의 사안에 대해서도 더 심도 깊은 심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 대법원 차원에서 보다 더 전향적인 판단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이광재 당선자의 유죄확정으로 현행법상 정상적인 도지사의 임무를 수행할 수 없음으로 해서 강원도민이 입을 피해가 너무나 막대하다는 것”이라면서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선 대법원의 판결과 별도로 전향적인 다른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