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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 24시, 푸조 2회 연속우승 도전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6.11 13: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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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푸조(PEUGEOT)모터스포츠 팀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프랑스 르망에서 열리는 ‘르망 24시(Le Mans 24 Hours)’에서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F1 모나코 그랑프리,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레이스와 함께 세계 3대 레이스로 손꼽히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는 24시간 동안 3명의 레이서가 번갈아 가며 주행해 서킷을 가장 많이 도는 차량이 우승하는 레이스이다. 일명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르망 24시는 300km가 넘는 속도로 24시간 주행을 하기 때문에 차량 성능과 내구성 모두 뒷받침돼야 한다.

   
   
이번 레이스에는 디젤 레이싱 머신인 푸조 908 HDi FAP 4대가 출전한다. 푸조 908 HDi FAP은 지난 1992년 르망 레이스와 세계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905의 혈통을 이어 받은 모델로 5.5리터 12기통 100° V형 엔진을 장착해 700마력 출력과 122.4 kg.m 이상 토크의 성능을 자랑한다.

푸조 모터스포츠 팀 브뤼노 파망 기술 감독은 “새롭게 변경된 2010년 규정에 맞춰 908 HDi FAP엔진 파워 레벨이 조금 조정됐지만 출력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908 HDi FAP은 아주 우수한 레이싱 차량으로 이번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르망 24시 경기는 푸조 모터스포츠 공식 사이트(www.peugeot-sport.com)에서 24시간 생중계 되며 푸조 스포츠 공식페이스북 사이트(www.facebook.com/peugeot.sport)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