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대차, 전 세계 월드컵 붐 조성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6.11 11:10:5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2010남아공월드컵 공식파트너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성공적 대회개최를 기원하며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월드컵마케팅 ‘상하이 엑스포’로 효과 배가

현대차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0 상하이 국제엑스포’에서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현대차 기업주간’을 맞아 2010 남아공월드컵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월드컵 기간 동안 전시관 내에 120인치 LED 화면을 통해 월드컵 영상물을 상영하고 월드컵 관련 사진을 전시하는 ‘현대 월드컵 역사관(History Zone)’을 운영하고 있다.

또 월드컵·현대차∙교통안전 등을 주제로 현장 퀴즈쇼를 진행해 축구공과 응원 티셔츠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즉석 캐리커쳐 서비스, 환경 두드락 쇼 등을 통해 한국과 현대차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유럽 Again 2006 독일 월드컵

현대차는 2006 독일 월드컵의 마케팅 성공 재현을 목표로 이번 월드컵 기간에도 유럽지역에서 랩핑카(Wrapping Car) 투어, 현대 팬파크(Fan Park) 운영 등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7일 현대차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현대차 유럽법인에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12개국 국기 및 현대차, 월드컵 공식 로고 등으로 랩핑된 i20, i30, ix35(국내명 투싼ix) 등 52대 차량을 선보였다.

랩핑카는 4그룹으로 나눠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등 유럽 주요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투어 기간 동안 차량전시, 랩핑카 시승회, 응원 행사, 남아공 전통 나팔인 ‘부부젤라(Vuvuzela)’ 및 공식 월드컵 응원 티셔츠 증정 등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이어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기간에도 ‘현대 팬파크(Fan Park)’를 유럽 주요 지역에서 운영해 전 세계 축구팬들의 월드컵 경기 관람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미국, 월드컵에 ‘충성(Loyalty)’하라

올해 슈퍼볼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광고를 집행하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킨 현대차는 이번 월드컵에 맞춰 ‘충성(Loyalty)’을 주제로 한 광고를 방영한다.

30초 분량의 총 3편이 제작된 이번 ‘충성(Loyalty)’ 광고를 월드컵 기간 동안 ABC, ESPN 등 주요 언론 및 소셜 미디어, 타임스퀘어 현대차 광고 보드 등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세계 각국 축구팬들의 축구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보여주며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축구팬들은 축구에 대한 충성도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이지만, 현대차 고객들은 다시 현대차를 구매함으로써 충성도를 보여줄 뿐’이라는 멘트를 삽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현대차는 세계 각국에서 독창적인 월드컵 마케팅을 펼치며 이번 대회가 사상 최고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현대차 브랜드를 전 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속에 깊이 각인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