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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株, 터키원전 성공시 인지도 상승 기대↑

KB투자증권, 성진지오텍, 비에치아이, 태광 등 선호주 지목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6.11 10: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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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투자증권은 11일 원전프랜트와 기자재 관련주에 대해 향후 터키원전수출이 성공하게되면 주가와 인지도가 상승해 추가적인 수주 역시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선호주로는 성진지오텍, 비에치아이, 태광, 성광밴드, 두산중공업 등을 지목했다.

KB투자증권 허문욱 애널리스트는 “세계 원전시장에 대한 발주가 2030년까지 2조100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지만, UAE 원전수주에 이어 요르단 수주가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가면서 원전사업에 대한 추가 성장동력원 확보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며  “따라서 터키수주 여부가 원전수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 원자력발전 점유비중은 2007년 35.5%에서 2030년 60.0%로 증가될 전망에 터키에서 2기의 원전 수주가 가능하다면, 5월 요르단 원전수주 포기 발표로 인한 실망감이 터키수주건으로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허 애널리스트는 “터키수주가 가져오는 장점은 연속적인 입찰성공으로 한국형원전의 공신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한다는 점”이라며 “핀란드, 말레이시아,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등 추가적인 수주에 대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원자력발전 시장이 셀러스마켓(Seller's market)으로 변화되면서 원전사업의 매출액 대비 이익기여도가 높은 턴어라운드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종합적인 선호도는 성진지오텍, 비에치아이, 태광, 성광벤드, 하이록코리아,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전기술, 대우건설, 한전KPS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