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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페루 현지시각) 오전 페루 팜파 멜초리타 LNG 액화공장에서 열린 '페루 LNG 공장 준공식'에서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왼쪽 3번째), 최태원 SK회장(왼쪽 4번째), 레이헌트(왼쪽 2번째) 헌트오일 회장 등이 기념식 후 박수를 치고 있다. |
페루 LNG공장은 SK에너지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56광구와 88광구(카미시아)에서 나오는 천연가스를 액화, 해외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로 연 440만톤의 LNG를 생산할 수 있다.
페루 LNG 공장이 위치한 팜파 멜초리타는 LNG 제품의 선적과 수송이 용이한 해안가라는 지리적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멕시코 등 북미 지역으로 전량 수출하는 매매 계약이 이미 성사됐을 정도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생산 광구에서 LNG 공장까지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총 408Km에 이르는 대규모 파이프 라인 건설도 포함됐다.
지난 2003년부터 총 38억달러가 넘는 금액이 투자, 공장 완공까지 7년이 소요되는 등 페루 내에서도 사상 초유의 공장 건설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페루 LNG공장은 SK에너지(지분율 20%), 미국 헌트오일(50%), 스페인 렙솔(20%), 일본 마루베니(10%) 등 총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