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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LG디스플레이 지금은 저평가 국면"

이지영 기자 기자  2010.06.11 0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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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증권에서는 11일 LG디스플레이의 현재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내놓았다.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2분기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와 유럽 LCD TV 수요 둔화에 따른 피해 예상으로 인해 전고점 대비16% 하락했다.

대우증권은 11일 아직까지 유럽의 실수요 둔화보다는 △유로화 약세에 따른 재고 확충 지연 △ 실수요 둔화에 대비한 선제적 감축 혼재 △ 유럽 노출 비중도 34%로 업계 평균 수준이라며 최근 우려는 과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현재 주가는 PER 6.2배, PBR 1.1배 수준으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접근했다며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에서는 이날 "TV뿐 아니라 3D 영화관을 통해서도 방송할 예정이기 때문에 3D 방송의 시청자 경험(UX)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글로벌 3D TV는 약 250만대 판매되고 2015년까지 연평균 106%씩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2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LED TV 패널 비중이 기존 20%보다 높은 25%으로 상향돼 전기 대비 1.2% 증가할 전망이고, 평균 원·달러 환율 또한 기존 예상치보다 4.6% 높기 때문에 매출액은 기존 예상치보다 오히려 3.6% 늘어날 전망"이라며 매출액 6.4조원, 영업이익 8,059억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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