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EU 자유무역협정이 예정대로 발효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자동차 업종에 수혜가 예상된다.
하이투자증권은 11일, FTA 체결로 EU의 관세장벽이 낮아지면 높은 관세율이 부과됐던 한국 완성차 시장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며 현대차그룹(005380),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의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한국완성차에 대한 EU의 관세율은 한국보다 2%높은 10% 수준이고 부품도 4.5%에 달하는 만큼 FTA가 발효되면 완성차 업계는 물론 자동차 부품업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 세종공업(033530), 한일이화(007860)등을 비롯한 자동차 부품업 역시 부품 수출량의 상당부분이 유럽을 대상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 모비스는 보수용 부품 수출의 20%는 서유럽, CKD(자동차 조립 이전 상태로 수출)수출도 체코․슬로바키아 비중이 올 1분기 기준 15.6%에 달했다.